사진을 찍으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내 인생

원래 그림을 그렸다 나는 자연스럽게 사진을 보는 것에도 관심이 있었다.사실은 결혼을 했던 나이까지 나는 사진을 찍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 이유는 그림 한장을 완성하는 것에 비해서 사진 한장을 완성하는 데 드는 노력이 너무 가볍게 보였기 때문이다.나는 그때까지는 “그림을 더 이상 열심히 못 그려나”로 부채감을 가지고 있었다.만화가에 대한 꿈을 접고 대학에 입학하고 졸업하고 취직하는 시간 동안 저는 만화가의 꿈을 가진 사람,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 정도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은 상태였다.그런 상태에서 좋은 사진을 보면 눈이 자꾸만 가고 흥미가 생기거나 한 것을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은 이유로 스스로 차단하고 사진을 멀리하라고 했다.그러나 결국 당시 누구나 그렇다고 결혼하고 DSLR라는 것을 구입하게 된 것이다.아내가 카메라를 하나 살까 해서 아주 좋다고 해서 당시 압구정 캐논 매장에 가서 카메라를 구입했지만 그것이 바로 지금까지 이어진 내 사진 생활의 시작이다.결혼은 10월로 했는데 카메라는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산것 같다.신혼 여행 때 잘 찍기 위해서는 미리 몇달 정도 쓰고 봐야 할 것 아니냐는 이유였던 것 같다.결론적으로 지금의 나의 상태를 보면 알지만 저는 사진을 천천히 빠지게 됐다.처음에는 주위의 것과 풍경을, 가족을, 음식을 찍던 나는 어느 정도 카메라에 익숙한 보정 세계에 눈을 뜨는 시기가 될 때 평생 찍은 장르에 만났지만 그것이 바로 인물 사진 portrait이었다.인물 사진의 범주는 넓지만, 대충 나는 사람이 주된 피사체가 되는 사진을 찍기로 결정한 것이다.그 과정에서 좋은 작가를 만나서 보정을 배우고 사진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며 좀 더 깊이 공부하면서 이른바 사진계의 플루엔 서를 알고 친분을 맺은 뒤 더 사진을 말해서 공부하고 연습할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그리고 지금 내 주위에는 어느 때보다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다.매일 대화하는 사람들이 모두 사진과 영상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며 프로 수준과 아마추어 수준에서 사진과 영상을 찍고 카메라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이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사진을 보고 얘기할 시간은 정말 나에게 큰 만족감과 즐거움을 줄것이다.이것이 너무도 소중한 너무 일상에 영향을 줄 정도로 몰두한 것이 나올 정도이다.(요즘은 스스로 적당한 선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렇게 된지 어느새 4~5년 정도의 시간이 지난 거 같은데, 문득 뒤돌아보면, 이 모든 것은 자신이 사진을 좋아하고 자신의 사진을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나름대로의 노력을 해온 결과라고 생각했다.사진은 창작 활동인 예술의 영역이자 상업적 활용도가 있다 보이는 것을 통해서 의미를 갖는다.저는 사진의 의미를 이렇게 정의하지만 나는 이 가운데”상업적 활용도”를 제외한 다른 조건을 모두 신경 쓸 사진 작가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그 이유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은 다른 주제로 상정하고 글을 써야 할 정도로 깊은 이야기지만 간단히 언급하려고 한다.우선 사진은 창작 활동이다.스스로 생각하고 사진을 촬영하고 보정하는 행위를 통해서 하나의 창작물을 만들어 쌓아 나가야 한다.이는 실력으로 나타난다.그리고 사진은 예술의 영역이다.단순히 기계적으로 같은 제품을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로서 표현하고자 하는 곳이 없으면 안 되고, 그 때 처음 사진의 가치가 생기는 것이다.사진은 남에게 보여야만 의미를 가질 수 있다.나 혼자만 보고 혼자만 사유하는 사진은 의미가 없다.제 사진을 남에게 말과 글로 설명할 단 한번만 보여보다 전 달력이 약하다.사진은 남에게 꼭 보여야 한다.상업적 측면은 다른 부분이라 여기에서는 언급하지 않도록 한다.나는 좋은 사진가라면, 상기 과정의 몇개를 제외하고는 안 된다.그리고 스스로도 그런 과정을 더디지만 한 단계 한 단계 밟아 나가려고 한다.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의 인생이 놀랍게도 풍부해지기 시작했다.사람의 인생을 풍요롭게 되려면 긍정적인 다양한 사건과 인간 관계가 필요하다.이때 생기는 다양한 사건과 인간 관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하나의 방향성이 필요하지만 나의 경우에는 그 방향성이 바로”사진”이며 그 때문에 제가 사진에 대해서 진심으로 깊은 생각 노력하기 시작했을 때 저와 같은 곳을 쳐다보는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하면 즐거운 일이 일기 시작했다.예를 들면 제가 좋아하는 사진 YouTuber채널의 영상을 만들 때 내가 도울 일이 있거나 제가 찍은 사진이 곳 곳에 소개하는 것, 그리고 평소 잘 본 사람들과 관계가 될 때, 나의 사진 때문에 나에게 호의를 갖고 접근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게 그렇다.그리고 물론 저는 지금 사진에서 돈을 벌었고 이를 통해서 경제적인 부분도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좀 더 적극적으로 나는 사진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한다.지금까지 내 인생이 늦거나 지루한 것은 없지만, 사진에 깊이 빠져들수록 좀 더 다양해져더 흥미로운 재미 있는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나는 이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그래서 아직 블로그에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모두 오픈하고 있지는 않지만 새로운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2024년 사진적으로 지금보다 더 재미 있고 즐거운 일년이 될 것이다.문득 집에 있는 많은 카메라를 보고내가 여기까지 왔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쓴다.2024년 1월 3일#사진 이야기#사진가#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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