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편도 절제 수술 후 1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많은 분들이 편도 절제 수술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시고 블로그에 들어오는 걸 보면 이 편도 수술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성인 편도절제술 후기(수술 전날2일차): 동탄 한림대병원 수술(수술통증, 비용) 6월 30일 편도절제술을 해서 쓰는 것 외에 수술 후기. 편도 절제 수술을 결심한 계기? 편도가 큰편… m.blog.naver.com
성인 편도절제술 후기(수술 전날2일차): 동탄 한림대병원 수술(수술통증, 비용) 6월 30일 편도절제술을 해서 쓰는 것 외에 수술 후기. 편도 절제 수술을 결심한 계기? 편도가 큰편… m.blog.naver.com
성인 편도절제술 후기: 수술 일주일 후 경과(출혈, 보험), 어느새 수술한 지 6일째. 퇴원할때 의사선생님께서 지금보다 일주일째 되셨을때 더 아프다고 하셨는데.. m.blog.naver.com
먼저 작성한 성인 편도절제술 리뷰 포스팅! 참고해주세요.한달 조금 지난 지금!편도 절제 수술에 관해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그동안의 경과를 마지막으로 기록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일단 음식에 관해서 굉장히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음식은 사실 앞에 편도 절제 수술 리뷰 1, 2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죽만 먹지 않고 부드러운 음식, 뜨겁지 않은 음식 위주로 골고루 먹었습니다.아이스크림도 정말 많이 먹었어요.
편도 절제 수술 후 8일 차조카가 집에 놀러와서 같이 홍종훈한테 가서 빵을 먹었는데 저는 전혀 입에도 대지 않고 밀크티만 마셨네요.이때도 목소리가 잘 안 나오고 여전히 입냄새도 엄청났어요.
조카가 심심해서 집 근처에 키즈카페에 같이 가는데 약의 힘 때문인지 너무 졸리고 피곤했어요(울면 진통제 성분이 졸음을 유발시킨다고 적혀있었어요.이때도 소리가 안나와서 거의 몸으로 놀아주는… 저는 인후통보다는 귀통증이 심해서 지금까지 진통제를 계속 먹고 잤어요.새벽에 귀 통증 때문에 깨서 전날 밤에 미리 먹고 자야 그래도 아침에 안 아프거든요.진통제를 먹어도 아침에 눈 깜짝할 사이에 소리가 나는 거예요.
편도 절제 수술 10일째.첫 외식. 병점등촌칼국수 ㅋㅋㅋ 이때 어쩔 수 없이 밖에서 먹어야 해서 샤브샤브를 먹었는데요.가위로 엄청 잘게 썰어서 숟가락으로 떠먹었어요 이때도 목넘김이 힘들고 먹는데 시간도 많이 걸렸네요.이때 인후통, 귀통증이 극에 달하는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물을 삼킬 때, 음식을 삼킬 때 통증이 정말 대단했어요.제가 느끼기에는 통증은.. 수술 후 계속 아프다가 8일~12일차 이때 절정에서 많이 아팠는데 14일차에 갑자기 좋아지더라고요.
편도절제술 14일차. 이때부터 정말 몸이 좋아져서 정말 오랜만에 운동도 갔네요.2주 쉬다가 운동가서 땀을 흘렸더니 너무 개운해졌어요.여기까지는 목소리가 힘차게 안 나오고 목소리도 좀 이상했어요.다들 목소리가 좀 바뀐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한 달이 지난 지금은 다시 예전처럼 돌아왔습니다.) 편도 쪽의 곱은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였어요.
편도 절제 수술 후 16일째.동탄오하나포켓에서주머니.이때부터는목편도의느낌이통증이아니라조금불편한느낌이드는단계였습니다.목감기로 조금 부었을 때 정도의 미세한 통증으로 이물감이 느껴지는 불편한 느낌 정도였습니다.음식을 먹는데 그렇게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편도절제술 17일차에는 매운 떡볶이도 도전!오랜만에 매운 거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어요?이때도 인후통보다는 조금 이물감만 있었어요.편도절제술 18일 만에 와인도 한 잔.여러분 이거 안 돼요!(울음) 전국 의사분들이 보면 고개를 저을 수도 있지만 네…18일째부터는 정말 가리지 않고 자유롭게 먹었습니다.닭갈비 매운맛도 맛있게 먹었네요.운동 컨디션도 다시 돌아왔습니다.목소리도 점점 돌아왔어요.편도절제수술 20일째 뜨거운것 매운것 가리지않고 무리없이 잘 먹었습니다 마른체중은 다시 제자리에..마지막으로 28일째가 되었을 때, 한림대 박·일 석 교수의 외래를 보러 갔습니다.이 때 소리도 예전의 목소리에서 통증도 전혀 없고 편도 결석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다만 수술 후에 생긴 하나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가끔 물을 마실 때 물을 삼키면 목에 옮기는 것이 아니라 코에서 올라오는 느낌이 들 있었습니다.느낌만이 아니고 실제로 코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항상 그렇지 않고, 좀 급하게 마시거나 할 때에 몇번인가 그랬기 때문에 이 날 외래에 갔을 때 물어본 거요.그런데 교수가 편도 절제 수술 후 그런 일도 있다고 말했어요.양측의 편도선을 절제하면서, 편도선이 목 윗부분을 잡는 힘이 없어지고 음식, 특히 물을 급히 삼키다 때 상부가 들리고 물이 코에 간다고 들었습니다.일시적 현상으로 점점 그런 현상이 없어진다고 말씀하셨어요!:)처음에는 편도 절제 수술의 부작용인가 했는데 원래 있다고 듣고 안심했습니다.보고 상처도 괜찮고 통증도 전혀 없으니까, 별로 약을 처방하지 않으셨습니다.지금 수술하고 1개월 4일이 지났는데도.처음에 출혈을 한번 경험했을 때 약 2주 동안 주제의 냄새(7일째는 옆 사람과 말하는 것이 죄송하지만 수준^^,,)음식을 줄때 통증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저는 14일째부터 돌아와서, 그 전에는 목도 잘 안 나왔어요)귀과 머리 통증으로 힘들었습니다.지나고 보면 그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현재는 만족합니다.그렇다고 주위에 추천의 수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주위에 편도 결석으로 불편하다며 수술하겠다는 사람이 몇명 있었습니다만 저의 수술 회복 과정을 보면서 수술에 대해서 재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이 맞아요.편도 수술에 관하여 마지막 리뷰가 될 것 같아요:)거의 다 썼습니다만, 혹시 궁금한 것이 있는 분은 말씀하세요!#편도 수술 리뷰#편도 절제 수술 고통#동탄 한림대 병원 이비인후과#편도 전체 절제#편도 절제 수술 음식#편도 수술 구취#편도 수술 주제의 냄새#편도 절제 수술 소리#편도 절제 수술 리뷰#박·일 석 교수#한림대 편도 절제 수술#성인 편도 결석 제거#카타 도술 출혈#카타 도술 2주#편도 절제 술귀 통증#카타 도술 부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