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활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뉴먼 담당 부장 윤영록 실장입니다. 저희 뉴먼은 남성분들이 말하지 못한 고민에 대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내용은 만성 기관지염에 대해서입니다. 만성 기관지염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어떤 원인으로 발생하는지도 확인해 두면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성 기관지염이란?
만성 기관지 염은 기관지에 염증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호흡기 질환에 속합니다. 기침, 가래의 증세가 나타나고 기도가 점차 좁아지고 비가역적인 기도 폐쇄 현상을 경험해서 호흡에 어려움을 겪는 질환입니다. 1년에 기관지 염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며 2년 이상 나타나면 만성 기관지 염이라고 합니다. 해당 질환이 있는 경우 숨을 쉴 때 쉿 쉿 소리가 나고, 운동을 좀만 해도 숨이 가쁘고 심하면 가래에서 피가 섞여서 나갈 수도 있습니다. 가래를 동반한 기침이 장시간 지속되는 경우는 일찍 관리하는 것이 좋아요.
바이러스와 세균
만성 기관지염은 감기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 됩니다. 세균 감염에 의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하거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발생한 기관지염은 객담이 유발되며 기침이 1~3주 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만성 기관지염의 원인은 폐기종, 소기도 질환과 함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일종입니다. 만성폐쇄성 질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도가 좁아지고 공기 유출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합니다. 한국에서 최근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흡연이나 고령인구의 증가 등이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흡연할 경우 폐질환의 가장 큰 위험인자입니다. 만성 기관지염 환자도 보통 20~40년 정도 흡연을 했다고 합니다. 직업 특성상 석탄먼지, 화학약품, 연기, 자극물질 등에 노출되면 만성 기관지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주변 환경이 그만큼 중요한 거죠. 이런 환경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라면 더 기관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간과할 수 없는 문제
만성 기관지 염은 초기에 증상이 나오기 힘듭니다. 기침과 가래는 흔한 증상이라서 그냥 넘어갈 수 있습니다. 호흡 곤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때 심각함에 마음이 붙습니다.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기 때문에 폐 기능 검사와 폐활량 검사, 객담 검사, 혈액 검사, X선 등에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만성화하면 기관지가 매우 민감하게 되어 버립니다. 가래가 계속 나고 불편하실지도 모릅니다만. 만성 기침에 시달리는 경우는 의료진을 찾아보세요.많은 분이 콧물이 조금 나거나 기침이 나고 몸이 아픈 경우는 감기라고 생각하고 그저 지긋지긋한 일이 많습니다. 물론 단순 감기의 경우도 있지만 다른 질환의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정확한 원인을 찾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 기관지 염이라고 납득할 경우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기관지 염의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싶습니다.마지막으로 배, 카린, 도라지, 대추, 무 같은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 더 기관지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참고 하세요.